
항공권 얼마? 할인은? 파라타항공 예약 전 꼭 알아야 할 핵심 정리
2025년 9월 11일, 국내 9번째 저비용항공사 파라타항공(PARATA AIR)이 정식으로 첫 취항에 나섭니다.
첫 노선은 강원도 양양국제공항(YNY) ↔ 제주국제공항(CJU)
재도약을 알리는 이번 취항은 합리적인 총액 운임제, 다양한 할인 혜택, FSC급 서비스 제공을 내세워
강원권 및 수도권 동북부 거주민에게 획기적인 항공 선택지를 제공하게 됩니다.
국내선 운임표부터 예약 꿀팁, 수하물 요금, 성수기 일정까지
2025년 가을 제주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께 꼭 필요한 최신 정보를 한 눈에 정리해 드립니다.

1. 파라타항공 양양~제주 정기노선 취항 일정 및 항공기 정보
파라타항공은 2025년 9월 8일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운항증명(AOC) 재발급을 완료하고,
9월 11일부터 양양~제주 노선 정기 운항을 개시합니다.
현재 보유 항공기는 A330-200 1대, A320-200 1대, 총 2기종이며
연내 2대를 추가 도입해 총 4대 체제로 확장할 예정입니다.
A330은 중장거리 노선도 가능한 대형 기종으로, 향후 일본·동남아는 물론
미국, 캐나다 등 북미 노선 직항 취항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파라타항공 총액 운임제와 2025년 항공권 가격표
파라타항공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총액 운임제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노출되는 요금이 곧 실제 결제 금액이기 때문에 비교와 예산 수립이 매우 편리합니다.
컴포트석 기준 양양↔제주 노선의 항공권 총액 운임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중 일반 시간대는 86,700원, 주중 선호 시간대는 87,700원이며
주말 일반 시간대는 101,700원, 주말 선호 시간대는 102,700원입니다.
성수기 또는 탄력 요금이 적용되는 경우 최대 123,700원까지도 상승합니다.
기본 운임, 유류할증료 7,700원, 공항이용료 4,000원이 모두 포함된 가격으로
추가 요금 걱정 없이 계획 세우기 좋습니다.
시간대만 잘 골라도 최대 37,000원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일정을 유연하게 조정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3. 시간대별 요금 차이|언제 타면 가장 저렴할까?
파라타항공은 시간대별 운임 차등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수요가 높은 시간은 선호운임, 낮은 시간은 일반운임으로 책정되며 다음 기준을 따릅니다.
제주 도착 기준,
주말 선호시간은 금요일 전시간,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자정,
그리고 일요일 오후 1시부터 자정까지입니다.
주중 선호시간은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후 1시부터 자정까지입니다.
그 외 나머지 모든 시간대는 일반시간대로 분류됩니다.
가장 저렴한 시간대는 평일 오전 시간대, 즉 월~목요일 오전 0시부터 오후 1시 이전입니다.
이 시간대 항공편을 공략하면 최저 운임으로 제주 여행이 가능합니다.

4. 할인 혜택 총정리|유아부터 도민까지 최대 100%까지
파라타항공은 다양한 계층에 맞춘 할인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단, 중복 할인은 불가하며 증빙서류 제출이 필수입니다.
유아는 항공요금과 공항세 모두 100% 면제되며,
만 2세 이상~13세 미만의 소아는 항공요금 10%, 공항세 50% 할인됩니다.
중증 장애인은 항공요금과 공항세 각각 50% 할인,
만 65세 이상 경로 우대 대상자, 강원도민, 제주도민, 현역군인은 각각 10% 항공요금 할인이 적용됩니다.
주의사항으로, 특가 항공권에는 소아 할인 등 일부 혜택이 적용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항공권 결제 후에는 할인 적용이 불가하므로 반드시 예약 시점에 적용해야 합니다.

5. 예약 방법과 취소 수수료 꿀팁
예약 오픈일은 2025년 9월 11일(목요일)이며,
파라타항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예약 전에 준비하면 좋은 체크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할인 대상자일 경우 증빙서류를 미리 스캔해두고,
성수기 기간을 피해 평일 오전 시간대 항공편을 노리는 것이 현명합니다.
항공기 여유 좌석 수를 미리 확인한 뒤 빠르게 예약을 확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취소 및 변경 수수료는 시점에 따라 다르게 책정됩니다.
출발 61일 전까지는 1,000원~~2,000원 정도이며,
출발 30~~2일 전까지는 5,000원~11,000원 사이입니다.
출발 하루 전부터는 14,000원, 탑승하지 않은 경우(No-Show)는 최대 30,0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변경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기 예약 후 일정을 조정하는 방식이 비용 절감에 효과적입니다.

6. 수하물, 반려동물, 스포츠 장비 요금 총정리
수하물은 모든 항공권 운임에 대해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기내 수하물은 10kg, 위탁 수하물은 15kg까지 무료 제공됩니다.
초과 시에는 1kg당 3,000원의 요금이 부과되며,
게이트에서 위탁할 경우에는 1개당 20,000원의 별도 요금이 추가됩니다.
한 개의 수하물은 최대 32kg까지 가능하며, 동반자와 합산도 가능합니다.
특수 수하물 요금도 간단합니다.
자전거, 서핑보드, 스키 등 스포츠 장비는 편도 20,000원이며,
골프백은 특수요금 없이 일반 초과요금만 적용됩니다.
반려동물 동반 탑승은 9kg 이하에 한하며 편도 20,000원이 부과됩니다.
기종별로 A330은 최대 6마리, A320은 최대 4마리까지 탑승 가능하므로 조기 예약이 필수입니다.
비동반 소아의 경우 만 5세 이상~13세 미만까지 편도 30,000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7. 파라타항공의 차별화 전략과 향후 노선 확장 계획
파라타항공은 "FSC급 서비스, LCC 요금"이라는 전략을 내세우며
기존 저비용항공사와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좌석 간격이 넉넉한 컴포트석, 총액 운임제, 15kg 무료 위탁 수하물 등
대형항공사 수준의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2025년 10월부터 일본 오사카, 후쿠오카 및 베트남 다낭 등 국제선 취항이 예정되어 있으며,
2026년에는 미국 LA, 캐나다 밴쿠버 등 북미 노선도 직항 취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 말까지 총 4대의 항공기를 확보할 예정이며,
파라타항공의 등장으로 국내 항공사는 총 9개 LCC 체제가 완성되었습니다.
그만큼 소비자들은 더 많은 항공편 선택권과 경쟁력 있는 요금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 결론: 양양에서 제주까지, 파라타항공으로 편하게 떠나보세요!
파라타항공의 양양~제주 노선 취항은
강원 지역과 제주 간의 접근성을 비약적으로 개선해주는 새로운 항공 대안입니다.
가을 제주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평일 오전 항공편과 비성수기를 노려 최저가에 항공권을 확보하고,
다양한 할인 혜택과 합리적인 운임 구조를 통해 더욱 경제적인 여행이 가능합니다.
9월 11일부터 본격적인 예약이 시작되니,
지금 바로 파라타항공 홈페이지에 접속해 빠르게 예매 일정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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